여름/무더위/장마/여름휴가

여름/무더위/장마/여름휴가

 

지난 5월 봄인지 여름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주말 ~

그래도 바람이 불면 선선한 날씨에 나드리를 다녀왔다.

지금은??

여름이다. 한낮 기온이 32도 33도까지도 올라가는 속히 말하는 무더위 날시다.

사무실 출근하면 에어컨 켜기 바쁜 그런 나날들 ~

 

장마?

올해는 유독 비도 많이 내리지 않아서 가뭄이란다.

대전 인근 대청호수도 물이 정말 없는것을 보았다.

어제 기상청 예보도 삼일은 비소식이라더니 오후 시간에 잠깐 내린 비가 전부인듯 ~

비 내릴 구름 조차 없어 보인다.

 

그래도 태풍과 장마가 지나가면 여름휴가다.

벌써부터 한달전에 숙소를 예약해둔 부산 해운대는 지금도 해수욕 인파로 북쩍거리고 있더라 ~

이렇게 여름의 단계별로 즐기고 있다보면 `

기다리던 가을이 오지 않을까 싶다.